풀무리종장 유기농토마토는 매우 맛있고 꼭지에 싱이 작아 좋습니다.^^ 생으로 먹어도 부드럽고 향긋하며 쥬스로도 맛있습니다. 식구들도 모두 맛있다고 합니다. 흠이라면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습니다. 저는 일년내내 토마토를 먹고있는데 제철에는 풀무리토마토를 제일 좋아합니다. 농장이 있는 주천지역은 물맑고 공기좋은 주천강이 흐르고 있음을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켈리포니아에 왔는데 토마토는 주로 줄기가 있는 채로 판매합니다.(stem tomato, tomato on the vine) 이곳은 일년 내내 날씨가 따듯하고 일조량이 많아서 일반적인 과일 가격이 한국의 1/3정도로 쌉니다. 이곳 토마토 가격은 1kg에 2600~10,000원 다양합니다. 코스트코는 탁구공만한 게 900g에 4달러(5600원), 한 개 180g정도 크기 1.8kg에 5달러(7000원)정도로 저렴합니다. 제일 비싸게 샀던 건 홀푸드에서 450g에 3달러(5200원)에 샀었는데 나중에 알고나서 다시는 사먹지 않았습니다.ㅋ ㅋ ㅋ 지금은 제철이라 저렴해졌습니다.